2008년 2월 17일 일요일....

용백수 이사님을 초청하여 인라인 크리닉을 받기로 되어 있는 날이다.

지난해 크리닉을 신청했지만 여의치 못해 연기했던 크리닉을 이번에 재협의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막상 크리닉 일정을 잡고나니 걱정이 앞선다.

중급, 고수급 회원들이 참석을 해 주어야 할건데...

일정협의 후 회원들에게 일일이 전화와 문자메세지를 보내기도 여러차레....



강아지(이진욱)님이 운영하는 웅비 광고기획사에 연락하여 수요일 현수막을 걸었다..

인근 창유 일레븐 회원들이 5명 정도 추가로 참석 요청이 들어 왔으며, 굴렁쇠 회장,

거제시 불루씨티박찬기, 여수 황석진 등 우리 필회원 외에도 참석을 희망하는 마니아들도 있었다.

당일엔 굴렁쇠 회장과 일레븐 회원 3명이 참석하고 그외는 길이 멀어 참석치 못하였다.



용이사님 일행은 일요일새벽에 출발하여 창원에 온다고 했는데 몰래 일요일 밤에 창원에 도착하여

명서동 방면에서 잠을 잔 것 같다......토요일 숙박 등 부담을 줄까봐서 그랬나 보다

롤러킹 강대식 전무이사로부터 아침 일찍 전화가 와서 아침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고 연락이

와서야 알게 되었다.



상남동 굴 국밥집에서 용이사님, 김경미 강사님, 최재식 강사님, 강대식 전무이사 등과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9시30분까지 트랙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서로 헤어졌다.



트랙장에 도착하니 벌써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여러 회원들이 나와 있었다.

부회장 아니콘다 박재훈과 교육팀장 제트인 장영식이가 현수막을 정문쪽으로 옮겨서 걸고 있었다.

9시경 10여명 회원들이 모였다...

그냥 기다리자니 춥기도 하고 먼저 구보와 스트레칭을 하기로 하고 트랙장을 5바퀴를 합동으로

돌았다.



드디어 9시50분 용백수 이사님과 김경미 강사님, 최재식 강사님이 도착...

인사소개와 함께 최재식 강사님의 스트레칭

이어서 용백수 이사님의 지상훈련 ...

새로운 이미지테이션이라보니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참석자들이 진지하고 잘 따라 하였다....



잠시후 인라인을 착용하고 전체 집합

김경미 강사님을 선두로 전체가 트랙장을 돌아보았다...

김경미 강사님의 멋진 스케이팅 자세에 참석자 모두가 감탄해 한다.



강습은 중급이상과 초급으로 나뉘어서 강습을 받기로 하고

부회장과 몇분은 초급으로 분류하여 김경미 강사에게 강습을 받고

나머지는 중상급자과정으로 용백수 이사님께 강습을 받았다.



여러가지 동작들을 강습받았지만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푸싱할때 휠 전체로 꾹 눌러서 푸싱하고 몸의 중심이 축발로 이동하여 글라이딩을 오래 하여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필회원 대부분이 리커버리 동작에서 뒤로 돌린 발을 지나치게 차는 경향이 많았다.

부드럽게 끌고 오고 몸은 중심이동하고 하여야 하는데......

많은 교정을 받았다.
그리고 동영상만 보면서 훈련을 해야하는 동호회의 맹점을 지적해 주면서
언더푸시, 더불푸시 등의 설명에서는 뭔가 막혔던 가슴이 뻥 둟리는 듯하였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강습을 모두 마치고 KCI 강사들에게 코너링 특강을 해 주었다..

굴렁쇠 이용순 회장과 함께 크로스오버에 대해 구분동작과 자세등을 설명을 듣고

여러차례 도전해 보았다....

크로스 오버시 넘겨진 오른발이 숙여지지 않았다는 지적..

왼발이 길게 푸싱을 한 후 바닥을 밀어주면서 살짝 들어주어야 하는데 푸싱후 그대로 들어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을 받았다...숙제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든 강습과정을 마치고 단체로 점심을 하기로 하였다..

도청 앞 푸주옥에서 설렁탕을 한 그릇씩하고 인라인과 건강을 위한 건배도 하였다..

일정이 바쁜 관계로 용이사님 일행은 급하게 서울로 이동코자 식당을 나섰다..

조그마한 것이지만 거제도 마른 멸치 1포씩을 선물로 드렸다...



롤러킹 강대식 전무이사는 별도로 새로 나온 트렁크를 1개씩 선물로 제공했다.

필 인라인 클럽에 대한 롤러킹의 물심양면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회원들은 귀가하고 남은 회원들과 일레븐 회원들은 다시 트랙장을 찾았다.

당초에는 경마공원에 로드를 하려 했으나 바람과 추위로 트랙장에서 복습겸 몸도 풀고 타기로 하였다.



2시쯤 되니 필인라인스쿨 아동반 어린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트랙장에 나타난다....

이사님께 배운대로 아동반에게 강습을 실시하고 프리하게 타도록 지도해 주었다...

인라인만 생각하면 즐겁다는 보성이, 승목이, 병우,,,건전한 정신속에 건전한 육체를 유지하며

튼튼하게 커서 훌륭하게 자라기를 소원하는 바이다..



아동반 강습을 마치고 처음 20바퀴와 각자 5바퀴씩 끌어주기 등 열심히 운동을 하고서 6시 50분

배를 타고 거제도로 향했다.

참가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일일이 고맙다는 안부 전화를 배를 타고 가면서 통화하였다.



5시 50분경 용백수 이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잘 도착하셨다고 한다..

멸치 잘 먹겠다고 하는데 저녁식사대라도 수고비조로 드려야 하는데 봉투를 못드린게 아쉬웠다.



7시20분경 최재식 강사님으로부터 잘 도착하였다는 전화를 받았다...



멀리서 창원까지 오셔서 인라인 크리닉을 해주신 용백수 이사님, 김경미 강사님, 최재식 강사님

너무나 고맙습니다....춥고 바람이 부는데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람불고 추운데도 끝까지 강습에 참석해 주신 필회원님들과 일레븐 임장필님과 회원님들

또한 굴렁쇠 이용순 회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창원시 필인라인클럽 회장 박형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