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달에 썼던 글입니다.
오래된 글이지만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퍼와봤습니다.
YBS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겨울에는 자세와 체력의 계절~~~ ^^

 

 

 [컬럼] 제쉬의 인라인 스피드훈련 해부 - 1. 기록으로부터 자유. 건강한 기록 만들기

 

 


인라인스케이팅 운동을 배우고 익히면서 인라인 훈련이라고 한다면,
처음 배울때 자세잡는 방법(지상자세훈련&스케이팅착용후 자세훈련)과 스케이트를 직접 타면서(스케이팅) 움직이는 방법을 배우고(스케이팅 자세&기술훈련)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널리 알려지고 고찰되고 토의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세 & 기술 : 지상자세훈련, 스케이팅 기술훈련
자세 & 체력 : 지상자세 체력훈련, 기타 체력훈련

우리가 운동을 하면서 '훈련'이라는 단어를 이러한 여러가지 의미와 함께 사용하지만 지금 부터는 스케이팅 훈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시말해 스케이팅 훈련이란 스케이트를 신고 움직이면서(스케이팅)하는 운동 방법을 말합니다. 스케이팅에 필요한 직접적인 자세 & 기술보다는 어느 정도 자세와 기술을 마스터 했다고 가정하고난 후에, 스케이팅을 하면서 체력&속도를 향상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실질적으로 스케이팅(속도)에는 자세, 기술, 체력, 장비, 환경 등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글의 간략함을 위해 존칭은 생략하겠으며,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서론이 쫌(?)길어지더라도 이해와 양해 바랍니다. 숨겨진 진실(?)을 파해치기 위해서 쪼금 돌아 가겠습니다. ^^*


속력(Speed)과 속도(Velocity)란?
스케이팅(운동)을 함에 있어서 빠른 속도에서의 즐거움을 빼 놓을 수 없다.
이 '속력'(또는 속도)은 우리를 스케이팅에 빠져들게 하는 '마약'(아드레날린, 엔돌핀)[클릭]이기도 하다.

속력 : 힘과 거리만 있는 운동량, 방향이 없는 빠르기 (스칼라 양)
속도 : 힘과 거리에 방향이 추가된 운동량, 방향이 있는 빠르기 (백터 양)
이 글에서는 일부 속력과 속도의 구분없이 '속도'로 쓴 것도 이해 바란다. 즉, 직선운동이라 가정하면 '속도'='속력', 그리고 순간속력(속도)이 아닌 평균속력(속도)을 말함.

일정 거리에서 이 속력은 우리에게 '기록'이라는 '숫자'를 선물 하곤 한다.
때론 이 숫자에 기뻐하고, 또는 의기소침하기도 한다.
기쁨이란...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이 목표한 '기록'을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
의기소침이란... 마라톤 대회에서 자신이 목표한 '기록'을 달성 하지 못하고...
게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비교 당하기(?)까지하고,
더 나은(빠른) 기록을 가진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 ㅋㅋㅋ
별것도 아닌 숫자로(대회기록)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자신이 평가 당한다는게 우습기만 하다.

숫자(기록,거리,속력)
로부터 자유로워 질수 없을까?
인라인 마라톤 대회를 한번이라도 나가본 사람들이라면 절대! 자유로워 질수 없을 것 같다.
이 숫자들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은 진정 스케이팅을 '즐기는'(?) 사람들일 것이다. ^^
숫자로부터의 해방이 불가능 하다면, 내 자신이 '숫자'들을 통제(컨트롤)하는 것을 권장한다.
숫자들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우리 자신이 숫자의 통제를 당할 것이기에.... ㅋㅋㅋ

그럼 어떻게 해야 '숫자'에 지배당하지 않고, 그것을 지배 할 것인가?
앞으로 차근차근 숫자들의 실체를 파악해보고, 그속에서 발생되는 원리를 이해한다면
기록(시간), 거리, 속력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건강한 기록 이기에...

[펌] 마라톤의 함정-마라톤은 기록경기? - 김학윤 (클릭)


자~ 그럼 기록(시간), 거리, 속력이라 불리우는 숫자들의 실체를 알아보자.
이 '기록'의 본명은 '시간'이고, 이 숫자는 '거리'라는 숫자와 친구이자 연인이다. 항상 같이 다닌다.
그리고 이 두 친구(연인)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사이이고 이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속력"이라는 놈(?)이다.
(누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다. ㅡㅡ;)

그래서 속력은 아래와 같은 산수(?) 계산을 푸는 고통(?)의 과정을 통해 태어난다.
보통 단위시간당 몇 km를 이동하는지를 나타낸다.
속력(Speed) = 거리/시간 = km/h = m/s (참고, 속도 = 변위/시간)

또한 속력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페이스(Pace)이다.
이것은 거리 1km당 몇 시간(분,초)이 소요 되는 가를 보는 것 이다.
페이스(Pace) = ?분?초 / km

속력과 거리는 비례, 시간은 반비례 관계 이기 때문에, 기록(시간)이 좋으면(낮으면) 속력과 페이스가 올라가기 마련이다.
기록 향상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스케이팅 속력&페이스를 높이는 능력과도 관련이 있다.

본인의 스케이팅 속도를 재어 본 적이 있는가?
스케이팅 속도는 여러가지 사항이 복합적으로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속도에 영향을 주게 된다.
단순한 속도라는 숫자 앞에는 스케이팅이라는 물리적,기계적,생리적, 화학적인 작동이 수반되기 때문이며 또한 서두에서 얘기했듯이 자세, 기술, 체력, 장비, 환경 등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이다.

- 물리적 & 기계적 특성 - 자세 : [지상훈련 1~4] 기본 자세 & push & Arm Swing & Recovery (클릭) -심일형
                                    - 기술 :
도니의 인라인 기술 해부 (클릭) - 배영돈

- 기계적 특성 - 장비 : 부츠, 프레임, 바퀴, 베어링, 스페이서
                                
한번 세라믹 베어링에 빠져 보시것습니이까? (클릭) - 이지하

- 생리적 & 화학적 특성 - 체력 : 인체(몸)

  
참고 : 생체역학의 개념 [HWP파일] (클릭)

위의 각각의 특성을 모두 나열하기에는 힘들고 우리 인체(몸)의 특성 몇가지만 아는데 까지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의 몸은 음식물(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 기타)을 통해 화학적 에너지를 호흡을(공기중의 산소) 통해 열과 운동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에너지의 전환은 마치 자동차의 내연기관과 같으면서도 스케이팅은 외연기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똑같은 바퀴라는 것을 굴리는데...

내연기관[內燃機關, internal combustion engine]  이란
가. 내연기관 : 기관의 내부에서 화학적 에너지를 갖는 연료(Fuel)를 공기중의 산소와
     완전연소가 이뤄지도록 잘 혼합된 상태에서 압축을 한 다음 연소를 시킬 때 발생하는
     열 에너지를 직접 이용한 것으로 가솔린 엔진과 디젤엔진이 이에 속한다.
나. 외연기관 : 외부에서 열 에너지의 동력을 발생하여 전열벽을 통해 작동부에 전달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가스터빈이나 제트엔진이 이에 속한다.


출처 : http://my.dreamwiz.com/jjussak/cycle/cycle.html

자동차는 엔진이 동력의 원천인데 인체는 어떻게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통해 운동을 할수 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아래에 고등학교 수준의 정리된 자료를 읽어보자.

1.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클릭)
2. 음식물의 소화 (클릭)
3. 소화된 양분의 흡수와 이동 (클릭)
4. 심장과 혈액의 순환, 폐의 가스 교환 (클릭)

자동차의 엔진은 에너지원인 기름(가솔린,디젤,LPG등등)과 그것을 담은 기름통, 기름과 산소를 혼합해주는 기화기(플로트실, 벤투리, 스로틀밸브, 초크밸브)가 있고(기타등등),
인체의 엔진은 음식을 소화하는 위를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는 근육, 심장과 폐(허파)는 피와 함께 산소를 근육으로 운반한다.

자동차는 엔진에서 화학에너지와 산소가 만나 불꽃에 의해 점화되고 폭발하여 운동이 생기고(화학에너지->운동에너지)
인체는 근육에서 화학에너지와 산소가 만나 운동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우리 몸에서 자동차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몸 전체(근육)이며 체력이다. 심장과 폐는 자동차 엔진의 흡기/배기벨브 역할과 비슷하고, 근육에서 자동차 엔진의 폭발을 통한 에너지 변환 역할과 비슷하다.
우리몸은 골격계통, 관절계통, 근육계통, 순환기계통, 신경계통, 소화기계통, 호흡기계통, 생싱기계통, 비뇨기계통, 내분비계통, 외피계통, 특수감각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여기에서 논의하고자하는 체력은 근육계통, 호흡기계통, 순환기계통으로 함축해서 보기로 하자.
체력 = 근육계통 + 호흡기계통(폐) + 순환기계통(심장) + ...

체력 = 건강관련 체력 + 기능관련 체력
          건강관련 체력 = 근력·지구력·유연성 등
          기능관련 체력 = 민첩성·평형성·순발력 등

체력의 요소 = 신체적 요소 + 정신적 요소
              신체적 요소 = 행동체력 + 방위체력
                            행동체력(외부 활동을 행하게 하는 능력으로 운동능력에 관여) = 형태상 + 기능상
                                형태상 = 체격 + 자세
                                기능상 = 근력·근지구력·순발력·유연성·민첩성·평형성·전신지구성
                            방위체력(외계의 스트레스에 대항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려고 하는 능력) = 구조 + 기능
                                구조 = 기관 조직의 구조
                                기능 = 면역·체온조절·적응 등
              정신적 요소 = 행동체력 + 방위체력


그러면, 에너지 변환을 통해서 힘(열)이 발생되는 근육은 어떤 에너지 체계를 가질까?
인체의 에너지 시스템을 좀더 자세하게 보면...
6. 운동 에너지원인 ATP의 생성 체계 (클릭) 

자동차는 단순히 불꽃을 통한 연료폭발을 통해서 힘을 얻지만 우리 인체는 아래의 3가지 시스템으로 힘(열)을 얻는다. (둘다 산화과정이이지만...)



또한 자동차 엔진의 성능을 몇기통이니 몇마력이니 RPM어떻다더니..등등으로 설명하곤 한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인라인에서 바퀴는 우리가 낼수 있는 최고의 속도에서 몇 RPM으로 돌아갈까?
여기서는 최고속도를 40km/h로 가정하여 RPM을 계산해 보았다.

바퀴 둘레 길이 = 원주율 * 지름
바퀴 RPM(Revolution per minute) = (속도*1000*100/60) / (바퀴둘레길이), 단위 : [회(Cm)/분]
볼 RPM 1) 바퀴회전에 대한 볼의 회전수 = (외륜내부반지름X원주율)/(볼의지름X원주율)
            2) 볼의 분당 회전수 = 베어링의 RPM x (1/2) x ( R / (R - r) ), 여기서, R = 외륜내부반지름, r = 볼의반지름


위의 그래프는 동일 바퀴 크기(80mm)에서 RPM의 증가와 속력의 관계를 알수 있고, 또한 동일 RPM(2000, 2800)에서 바퀴 크기에 따라 속력이 증가됨을 알수 있다. 물론 속력을 내는데는 필요한 RPM을 유지하기 위한 엔진(체력,기술)의 성능이 따라줘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장비와 환경에 따라 우리의 몸을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우리의 몸에 따라 장비의 선택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돌아가서...
대회에서 기록(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속도(속력)를 높여아하고 속도를 높이려면 바퀴의 RPM을 높여야하고 바퀴의 RPM을 높이기 위해서는 엔진(심장)의 RPM도 높여야하며 엔진=몸=체력을 키워야 한다. 근육, 심장, 폐 중에서 어느 하나만 건강해서는 않된다. 모든 것이 건강해야 우리가 뜻한 바를(건강한 기록) 이룰 수 있다.
자동차에서 엔진RPM계기판은 우리 몸에서 심장박동수(Heart Rate)를 측정하는 심박계일 것이며, 속도계기판은 GPS나 초시계일 것이다. 자동차 운전을 할때 RPM계기판과 속도계기판은 둘다 모두 중요하다. 역시 스케이팅시에는(특히 대회 레이스때는) 심박계만으로 운동을 해서는 장거리 스케이팅이나 대회출전시엔 뭔가 부족하다. 실전에서의 레이스나 실전과 같은 운동에서는 속도계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 건강한 기록이란 건강한 체력이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체력을 만들 수 있을까?
위에서 언급 했듯이 우리 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3가지 시스템으로 부터 나오며, 이 에너지 시스템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근육과 심장과 폐의 기능을 높인다면 가능할 것이다. 즉, 근력과 지구력 향상이 필요하다.
어떻게 높일까?
아래에 흔히 많이 들어본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운동을 통하여 3가지 에너지 시스템의 능력을 높이는 방법들이 있다.

7. 근력강화훈련 (지상훈련)
8. VO2max훈련 (최대산소섭취량)
9. 젖산역치훈련 (LT훈련)
10. 지속주훈련 (심폐능력향상)

여기서 제안하고자 하는 방법은 위의 이론들이 좋긴 좋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감이 않잡히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아마도 심박수를 이용한 훈련 방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많은 분들이 활용해 보았을 것이다.

스케이팅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우리의 몸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생성)하기 위해서는 근육으로 더 많은 산소를 공급 해주어야 하며, 이러기 위해서는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게 된다. 역시 입과 코를 지나 폐(허파)로 산소 공급을 위해 호흡도 빨라 지게 된다.
심박수와 속력과의 관계가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이부분에 실험을 통하여 양의 상관관계를 검증하려고 했으나 심박계가 없는 관계로...ㅡㅡ; 생략~)

* 훈련 측정의 척도 : 심박수, 속력(거리,시간)

아래에 속도(속력, 구간거리와 구간기록)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 하고자한다. 대부분 기록을 위해 체력 향상에 노력해왔으나, 거꾸로 체력 향상을 위해서 기록(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측정 가능한 것 만이 알(볼) 수 있고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장황하게 우리의 몸에 대해 설명을 한 것은 기록측정을 왜 하는지 알고(이해하고) 측정하자는 의미에서이다. 기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인체의 특성이 기록에 미치는 영향을 안다면 건강한 기록에 다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심박계를 이용한 운동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읽어 보길 바란다.
* 심박수와 운동의 관계 (클릭)


속도(속력, 구간거리 & 구간기록)를 이용한 훈련(운동) 방법
속도는 거리와 시간(기록)으로 측정되며 이것은 바로 자신의 체력을 나타내주는 직간접적인 척도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 심박계를 이용한 방법도 있고 GPS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장비가 없는 분들을 위해서 초시계와 일정거리의 구간만 있으면 사용가능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초시계에 랩타임(구간기록)기능이 있으면 더욱 좋다.

단거리 속도(기록) 측정
예로, 670m 거리(공간)의 올팍이라던지 810m 거리의 수원월드컵경기장이라던지 매일 운동하는 공간의 거리측정이 필요하다. 자신이 운동하는 공간의 거리를, 주위의 GPS가지신 분이나 [인터넷 지도](클릭)에서 거리측정을 한다.

그 거리에서 1바퀴(구간)의 최고 기록을 측정한다. 있는 힘껏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1바퀴(구간) 기록(시간)을 측정한다. 단, 이때 사고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여부를 필히 확인하고 준비운동과 Warming Up을 충분히 한다.

단거리 기록을 측정하는 이유(목적)는 자신의 체력 한계를 깨닫기 위해서이다. 그래야만 안전하게 건강하게 운동을 할수 있고 이렇게 운동을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고 건강한 기록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한계를 알고 운동하는 것과 모르고 운동하는 것은 천지 차이이다. (한계확인, 무한도전, 목표성취)

일정구간의 거리와 그곳의 최고 기록(시간)이 측정되면 속도를 구할 수 있다. (직선운동이라 가정)

1바퀴(구간)의 단거리 기록은 무산소운동인 ATP-PC와 젖산시스템의 에너지체계을 사용하여 자신의 최대 심박수를 끌어 올려 VO2max(최대산소섭취량)에 도달할 수 있다.
예로, 거리 : 800m, 기록 : 1분30초 라면, 이때 자신의 최고속도는 32km/h이다.
거리 & 시간을 이용한 속도 구하기 (클릭)

또한 단거리 1바퀴(구간) 기록을 측정하자 마자 목이나 손목에서 심박수를 체크하면 이때의 최대 심박수의 근사치도 알 수 있다.
1분간 심박수(HR) = 6초 동안 심박수 * 10 = 10초 동안 심박수 * 6 = 회/분 = Bit / Minute = bpm
예상 최대 심박수(HRmax) = 220 - 나이
이왕이면 다음날 아침 기상할때 안정심박수도 재어보자.
안정 심박수(HRrest) = 아침 기상시 일어나기 전에 누운 자세에서 측정된 1분 동안 심박수

이렇게 1바퀴(구간)의 기록을 적어도 매주 1회 측정을 하여 기록하며, 매번 기록 갱신을 위해 있는 힘껏 다해서 측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날그날 기록을 정리하여 환경상태(바닥,온도,바람등등)와 자신의 몸상태, 기술 보완점 등등을 고민하여 구간기록(랩타임)과 같이 아래의 훈련일지로 정리하고, 다음번엔 더욱더 보완해서 기록갱신을 위해 노력한다. 한달, 두달이 지나서 자신의 기록이 향상되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변화하는 정직한 기록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장거리 기록 측정
장거리 훈련의 기록 측정은 매 구간마다 기록(랩타임)이 측정 되어야 한다. (※ 초시계 필수, 구간기록(랩타임) 기능 권장) 또한 이전에 측정한 단거리, 1바퀴(구간) 최고 기록을 이용하여 10바퀴 8Km거리(800m*10바퀴)나 25바퀴 20Km(800m*25)거리를 운동하기위한, 인터벌훈련(최대산소섭취), 지속주훈련(무산소역치,젖산역치)을 위해서 활용할 수 있으며, 아래의 엑셀쉬트를 사용하여 정리할 수 있다.

지속주훈련 - 장거리(20~40km)를 자신의 구간 최고 속도(기록)의 80~90%(중강도) 속도를 유지
인터벌훈련 - 1구간 전력질주후(최고속도) 1구간 휴식(또는 최저속도) 5~10회, 2Set~3Set
지구력훈련 - 장거리(20~80km)를 구간 최고 속도(기록)의 60~80%(저강도) 속도를 유지

장거리 기록을 측정하면 자신의 속도와 페이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리 & 시간을 이용한 속도/페이스 구하기 (클릭)

단순히 일정 구간을 10바퀴 20바퀴 30바퀴 아무런 생각 없이(? 무념무상 뺑뻉이) 인라인을 즐기는 것도 좋겠으나, 자신이 스케이팅할때 매 구간마다 몇 초가 걸리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측정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그래프를 그려보고 그 날의 기록을 정리해보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스케이팅 결과를 남길 수 가 있다. 역시 정직한 기록을 만날 수가 있을 것이다.
만약 자신이 쫌더 나은 속도와 쫌더 나은 기록을 원한다면 기록 측정을 소홀히 해서는 않된다. 측정 가능 한것 만이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 (자세,기술,체력,장비,환경 중에 하나일 것이다.)
[컬럼] Back to Basics - 박재화 (http://www.inlinetoday.com)

그리고 훈련 이론에 관해서도 다시한번 자세히 읽어 보길 권장한다. 내가 운동하는 것이 어떤 것이며 어느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알면서 한다면 더욱 유익하지 않을까?

여기에서 다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운동 내용을 기록 하라는 것이다.
아래의 엑셀 쉬트를 활용한다면 자신의 현재 상태를 명확히 알수 있을 것이다.

아래 그래프는 인터벌 훈련과 지속주 훈련의 예시이다.


그리고 아래는 지속주훈련시(무산소역치&젖산역치) 발생한 사점(Dead Point)의 발견과 극복을 알수도 있다.


또한 이 그래프는 운동,훈련때 뿐만 아니라 대회 결과를 분석할 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IWIC 인천대회때 본인의 GPS로 1km구간을 설정하여 구간 기록(Auto LapTime)을 정리한 그래프이다.
초반부터 오버페이스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Dead Point에서 회생하지 못하고 즉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ㅠㅠ; 이것이 바로 "한계"이다.)


또한 아래는 지난 6월 19일에 2005 KIC 최강전 1등을 한 MX팀 제임스선수의 기록을 정리한 것이다.
정말 괴물 같지 않은가... ㅡㅡ;



훈련 기록을 엑셀 쉬트에 정리하는 방법

위와 같은 그래프를 이용한 기록 정리를 위해서는 아래의 엑셀 쉬트를 다운 로드 받은후 노란색 셀만 수정하면 된다. (일시/장소/구간거리/구간횟수/구간기록) 나머지 최고/최저속도라던지 기타등등은 자동으로 계산된다. 엑셀을 조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금방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간 기록 정리 쉬트 : xls파일 다운받기] (클릭)

이런 방법으로 구간 최고기록을 이용하여 훈련종류(방법)에 따라 매 구간기록의 제한된 허용기록(속도)안에서 운동을 한다면 머지않아 자신의 건강한 체력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건강한 기록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과도한 목표기록을 위해서 오버페이스하는 것을 막아 줄 것이며 한구간 구간마다 1초, 1초를 앞당기는 것이 안전하게 건강하게 목표기록을 달성 할수 있는 지름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남들보다 기록이 쪼금더 뒤쳐진다고 하여 기죽을 필요도 없고, 남들보다 쪼금더 빠르다고 하여 자만할 필요도 없다. 평소에 꾸준히 자신의 건강에 맞춰 운동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기록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식도 급하게 먹으면 체하듯이 짧은 시간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통과 노력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쪼금씩 천천히 자신이 향상되는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바람직하리라 생각된다. (젊은 분들은 회복력이 뛰어나 뭐든 금방 소화할 수 있을테지만 나이가들수록 천천히 꾸준히..^^;;)
인체의 생물학적 원리이해와 구간기록 측정방법을 통한 꾸준한 운동이야말로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기록을 유지 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머지 않아 기록으로 부터 자유로운 자신을 발견할수도~~ ^^*

쫌더 자세한 훈련 방법은 제쉬의 스케이팅 훈련 해부 - 2. 목표심박수&목표속력을 활용한 인터벌 & 지속주 훈련 방법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 ^^*



작성 & 정리 : 최재식(제쉬)
코리아인라인컵 운영진(대회운영부문)
인라인수원 레이싱팀 "헤르메스" 부팀장

YBS인라인클리닉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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